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만의 매력이죠.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티스토리 블로그는 직접 HTML 코드를 수정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블로거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를 같이 사용하실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중에는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처음에는 그저 애드센스에 가입하면서 블로그를 추가하면 되지만, 두 번째 블로그라면 따로 추가를 해 주어야 합니다. 만약 아직 첫 번째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이라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진행하는 걸 추천드려요.
먼저 구글 애드센스 https://www.google.com/adsense 사이트에 들어간 후 사이트 > 개요 메뉴로 들어가 주세요. 그럼 오른쪽에 현제 광고가 게재되고 있는 사이트들이 뜨는데요, 우측 상단을 보시면 사이트 추가 버튼이 보일 겁니다.
블로그 주소를 입력한 뒤 다음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이제 블로그 소유자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HTML 코드를 추가해야 합니다. 생성된 코드를 복사해 주세요. 좌측 하단에 있는 복사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한 번에 편하게 복사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와서 좌측 사이드 메뉴에 있는 꾸미기 > 스킨 편집을 클릭해 줍시다.
새로운 창에서 스킨 편집 메뉴가 열립니다. html 편집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코드들을 잘 살펴보시면 <head>와 </head> 태그가 있는데요, 그 사이에 아까 복사한 코드를 붙여 넣어 줍시다. 저는 제일 하단에 </head> 바로 위에다 추가했습니다. 그다음 적용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다시 애드센스로 돌아와서 제출 버튼을 클릭해 줍시다.
두 번째 추가하는 블로그도 처음 할 때처럼 검토를 해야 합니다. 적게는 1일, 많게는 14일 정도 걸린다 하니 여유롭게 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검토가 끝나고 광고 게재가 가능하다면 이메일로 축하 메일이 옵니다. 만약 심사에서 탈락했다면 다시 신청하시면 됩니다.
검토가 다 끝나고 광고 게재가 가능하다면 위 사진처럼 상태가 준비로 뜹니다.
경험상 두 번째 사이트 검사는 처음보다는 쉽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이미 광고를 게재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믿어 주는 걸까요? 저는 별로 오래 안 걸리고 금방 됐던 걸로 기억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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