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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그 팁 03. 이미지를 활용하자

저번 블로그 팁 포스트들에서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특히 블로그 팁 02 포스트에서는 시각적 효과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는데요, 블로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각적 효과로는 사진, 움짤, 동영상 등이 있겠죠. 저는 사진을 사용하는 걸 제일 선호하고, 움짤과 동영상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블로그 특성 상 방문자들은 글을 빠르게 훑어보면서 원하는 정보를 찾고 싶어 하기 때문에 몇 분 동안 집중해서 봐야 하는 동영상은 별로 좋은 접근이 아니기 때문이죠. 또한 사진이 편집하거나 구하기도 더 쉽습니다. 블로그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볼 수 있죠. 이번 팁에서는 제가 블로그에서 이미지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팁 01. 글을 잘 쓰는 방법?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 아마 모든 블로거들의 목표일 겁니다. 블로그의 핵심이기도 하죠. 특히 수익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은 티스토리는 더더욱 사람들이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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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팁 02. 블로그를 꾸미는 세가지 방법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인데요, 깔끔하게 정돈되어있는 블로그는 방문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뿐 아니라 글을 읽는 데에도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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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네일 활용

모든 포스트에 섬네일이 적용돼 있다

제 포스트들을 보시면 모든 글의 시작을 섬네일(Thumbnail) 이미지로 시작합니다. 사실 블로그에서 섬네일 이미지는 크게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유튜브의 경우 섬네일 이미지의 비율이 영상 제목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사실상 섬네일 이미지를 통해서 시청을 유도하지만,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을 했을 때 제목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섬네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섬네일을 사용했을 때 포스트의 품질이 더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제목과 함께 섬네일을 사용해서 이 글이 어떤 내용을 알려주는지를 먼저 알려주기도 하고, 바로 글로 시작하는 포스트에 비해 완성도가 더 높게 느껴지는 효과도 줍니다.

무료 이미지 사이트

무료 이미지 사이트는 픽사베이, 언스플래시 등이 있다

저는 소주제가 바뀌거나 5~6줄이 넘어갈 때마다 새롭게 이미지를 하나씩 추가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한 포스트에 사용되는 이미지가 적을 때는 2~3개, 많을 때는 10개가 넘어갈 때도 있죠. 필요한 이미지를 직접 만들거나 화면 캡처를 할 때도 있지만, 인터넷에서 필요한 사진을 찾아 올 때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아온다면 저작권을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는 없죠. 그래서 저는 픽사베이(Pixabay) 또는 언스플래시(Unsplash) 같은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필요한 사진을 찾습니다. 사진의 퀄리티도 매우 좋고 다양한 해상도로 제공되기 때문에 편집하기도 용이합니다. 

이미지 편집

포토샵, 김프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자

준비된 이미지를 바로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가벼운 편집 정도는 하는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미지 사이즈를 되도록이면 통일하려고 합니다. 화면 캡처 등 참조용 사진들은 비율을 유지하되 가로 길이를 1080 px 사이즈로 수정하고요, 그 외에 이미지들은 정사각형 1080 x 1080 px 사이즈 캔버스에 들어가도록 잘라냅니다. 이렇게 하면 포스트에서 이미지가 나타날 때 사이즈가 제각각이라 지저분해 보이는 일이 없죠. 저는 포토샵으로 이미지 편집을 하지만, 윈도우 사진 앱김프(Gimp) 등 다양한 무료 이미지 편집 도구들을 사용하셔도 이 정도의 간단한 이미지 편집은 문제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촬영

경우에 따라서는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것도 좋다

저는 블로그 주제가 주로 소프트웨어적인 내용들이라 사진을 직접 찍어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여행, 제품 리뷰, 맛집 탐방 등 일상 속 이야기들을 담는 블로그라면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는 것 보다 직접 찍은 사진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겠죠! 신뢰성도 더 올라가고 주제와도 더 잘 어울리는 사진을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블로그 주제에 따라서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는 것도 좋지만, 필요할 때는 직접 사진을 찍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직접 찍은 사진들도 한 번씩 편집을 해 주는 것이 좋겠죠? 

이미지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포스트의 질이 달라집니다. 너무 과하게 써도 안되겠지만, 너무 없어도 안되는 요소가 바로 이미지입니다. 모두 적절하게 이미지를 활용하면서 더 좋은 블로그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